[핫클릭] 코로나보다 무서운 열사병…일본서 1만3천명 구급이송 外<br /><br />이 시각,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?<br /><br />라이브투데이,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일본서 열사병 환자 급증…1만3천명 구급이송<br /><br />최근 일본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열사병으로 병원에 이송된 환자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보다 많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일본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일주일간 일본 전역에서 열사병으로 인해 구급 이송된 환자는 1만2,800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전주에 발생한 열사병 환자보다 약 두 배 증가한 것으로, 같은 기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인 7,300명보다도 훨씬 많습니다.<br /><br />▶ 도배 들뜨거나 바닥재 벌어져도 하자로 인정<br /><br />국토교통부가 공동주택 하자 판정에 사용하는 '하자판정기준'을 현행 31개에서 44개로 늘리는 개정안을 마련해 행정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신설 항목 중에는 도배 주름이나 바닥재 벌어짐, 또 지하주차장의 주행로 폭이 좁거나 기둥의 안전페인트 벗겨짐도 하자로 판단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.<br /><br />아파트가 좁아 냉장고 등 가전기기를 들여놓지 못하는 분쟁에 대해서는 견본주택이나 분양책자에 제시된 가전기기 크기의 가전은 사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바꿨습니다.<br /><br />▶ "韓 마스크 감사" 아르헨 외교부, 김정은 사진 첨부<br /><br />아르헨티나 외교부가 한국 정부로부터 마스크를 지원받은 뒤 공식 트위터 계정에 감사메시지를 올리면서,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진을 첨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아르헨티나 외교부는 논란이 일자 곧바로 사진을 내린 뒤, 외교부 시스템에서 나간 사진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, 어처구니없는 실수에 현지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재는 김 위원장의 사진 대신 외교부 청사 배경에 '보도자료'라고 적힌 이미지로 교체된 상태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